보라카이 여행후기,보라카이 액티비티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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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액티비티...

해양스포츠라고 보시면 되는데...리조트에서 신선놀음만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까운 관계로~ 

보라카이 여행후기 찾아보다가...화이트비치에서 반드시 해봐야 한다는...

보라카이 액티비티를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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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멋진 바다를 그냥 두고 갈수가 없지요...

보라카이 액티비티 라는 의미는, 쉽게 말하면 그냥 물놀이 입니다. 

솔직히 호핑투어 같은 경우는, 너무 정적인지라 크게 재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다른 수상 스포츠는...겁나게 재미있지요.~ 

보라카이 액티비티는 씨워커,호핑투어..선셋 세일링,

패러 세일링, 스쿠버 다이빙 등등 꽤 많은데....

저희는 이 날, 패러 세일링과 스페셜 보트...이 두개를 타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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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비치를..왔다갔다 하는 현지인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여행객들을 잡고 물어봅니다. 

"액티비티? 낙하산? 잼나잼나"

액티비티 호객상들이랍니다. 

어차피 비치 내에 삐끼들이 정해놓은 최소 금액이 있습니다. 때문에 깎을대로 최대한 깎으세요. 

가이드 옵션으로 하면 거의 2~3배 비쌉니다. 

자유여행이라면 보라카이 액티비티 가격 후려칠대로 후려칠수 있습니다. 

저희는 패러 세일링, 플라이피쉬 두개 해서 1인당 40달러, 한화로 약 5만원 정도에 놀기로 했네요. 

깎을대로 깎긴 했는데...그래도 비싸보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가격 흥정이 끝나면, 차로 이동합니다. 

호객상들은 호객상들...말그대로 영업사원이고, 본사(??)는 따로 있더군요. ㅎㅎ

나중에 삐끼 청년이 따로 챙기는 것을 보니, 

여기서 바로 등록 하면 1인당 25달러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본사(??)에서 생명 책임지지 않는다...머 이래 보이는 각서 좀 쓰고....ㅎㅎ

캬...근데...

40 달러 주고, 저는 인생에서 가장 무섭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먼저...

낙하산이라고 불리는, 패러 세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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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에...패러세일링을 달고...저렇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겁니다.

지금은 아직 높지 않다는....

그래서 이게 뭐야 하지만...

점점 높아집니다. 

그리고 최대 고도...50미터 까지 올라가고 나면...

저렇게...하나의 점 처럼 보입니다. 

일단, 어떤 느낌이냐면....

비행기 타고 바다위를 보시면....바다 수면위가 움직이지 않고 하얀 파도가 점처럼 

보이는 풍경을 아시지요..?? 

50미터만 올라가도 바다 수면위의 흐름이 안 보이고...하얀 점처럼 파도가 보입니다. 

무섭기도 하지만, 정말 잼납니다. 

그리고 한번 바람 불면 무서워 미칩니다. ㅎㅎ

바다에 한 두어번 퐁당 빠지면 끝납니다. 

요건 한 15분 타는데...정말 잼납니다...동남아시아에서만 즐길수 있는 액티비티....

다음은 플라이 피쉬...

머 이건 강촌 같은데서도 하는 거니까 크게 감흥은 없지만...

바다에서 즐기는 거다보니 속도가 엄청 빨라서 몇명 빠집니다. ㅎㅎ

재미로 타는 거죠. 웃기긴 정말 웃깁니다. ㅎㅎ

보라카이 가시면, 반드시 액티비티는 즐기세요! 

정말 돈 안아깝습니다...

일단 40달러까지는...깎으시고 보세요. 

제 보기에 한 30달러까지도 깎을수 있을듯? 

물론...여기서 더 깎으면 어글리 코리안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