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각도 블로그

남해 양떼목장 양모리학교 솔직 방문기!!


 

남해여행 하면서~ 둘째날에 방문한 남해 양떼목장

양모리학교 솔직 방문기 입니다. 


아들이 워낙에 동물을 좋아해서..

양들을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참 궁금했답니다. 





남해 양떼목장 양모리학교 가는길입니다. 


대관령의...

그 어마어마한 크기의 양떼목장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ㅎㅎ

작은 양떼목장이고, 직접 양들을 만져보면서 

체험할수 있는 양떼목장입니다. 


가격은 5천원씩 이었던듯...

성인과 아이가 가격이 같았던것 같네요. 





주차장은 공터입니다. 

사람들이 꽤 많네요..





매표소에도 이렇게 동물들이 있습니다. 

기니피그 인가요? ㅎㅎ


매표소에서 입장료 내면, 양들이 먹을수 있는

먹이들을 한 바가지 줍니다. 





처음에 입장료 끊고 들어가면...

너무 허접해서 괜히 들어왔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ㅎㅎ


양떼목장 들어가는 길목에 당나귀가 보이는데,

에고고...이게 양이었나 싶기도 하고..~ 






토끼도 한마리 집에서 탈출해서 놀고 있고...






돼지들은 퍼질러 자고 있고,

이러려고 입장료 끊었나 자괴감이 듭니다. 





염소들이 슬슬 보입니다. 

약간 흥미를 끄는 동물들....


대체 남해 양떼목장 양모리학교 ...

양은 대체 어디있는 것인가...


염소들이 성질이 너무 안 좋아 보이네요. ㅎㅎ

사람들을 계속 쫒아다니면서 머 먹을것 없나~ 

구경하고 있습니다. 





오호...

근데 조금만 올라가면, 드디어 양떼목장이 나옵니다. 


직접 양들을 만져도 보고...

먹이도 줄수있는 곳인데, 






이렇게...편안하게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벤치와 해먹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돼지와 토끼들을 보다가 음...

이게 과연 남해 양뗴목장 양모리학교 인가...

실망하고 있을 찰나에, ㅎㅎ


드디어 양떼목장의 진가를 보게 되네요. 






먹을것 보니 양떼들...무쟈게 달려드네요. 

그래도 얌전하고...이빨이 안쪽에 달려있어서

물지는 않습니다. 






하...양모리학교 에서 내려다보는 

남해바다 역시 절경입니다. 


어떻게 남해는...

어디서 봐도 절경일까요...





별 생각없이 방문했다가, 너무나 좋은 추억을

갖고 내려왔습니다. 


사장님들도 수더분한 남해분들...ㅎ


근처에 다른 양떼목장도 있다는데,

거긴 못가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