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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랍스타 가격 및 시세 체크!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집으로 모이면~ 

대접하기에 가장 좋은것이 랍스타가 아닌가 싶네요. 


킹크랩은 너무 비싸서 집안 털릴것 같고..ㅎㅎ

그래도 5~6명 정도 집에 놀러오면, 랍스타 20만원 어치면 

충분히 때우기도 하고, 대접했다는 소리도 듣고~ 


오늘 가족들이 모여서 랍스타 사서 신나게 먹었네요~ 



노량진 수산시장 랍스타 가격 및 시세 체크!


머 싯가가 항상 다르지만, 이날은 랍스타 한마리에 5만원 정도 받더군요.

무게 재서 kg당으로 해도 되는데, 그냥 마리당으로 계산한듯.


킹크랩 시세를 먼저 알아봤는데, 너무 비싸더군요. 

4명이서 먹으려면 거의 30만원 돈이 나갈듯. 


그래서 랍스타로 결국 20만원 어치 구매했는데,

이 노량진 완전 양아치네. 


찜비를 3만원 받아요. 


하 나원참...

나중에 인터넷 검색해보니 겁나게 많이 뜯어먹었데요..

보통 1~1만5천원이면 찜 다 해주는데, 3만원을 받아먹는 양아치 같은 시키들...


차라리 전화로 주문해서 찜비 받냐고 물어보면,

안 받는 곳도 있다고 하니 전화 주문 하세요.



노량진 수산시장 랍스타 가격 및 시세 체크!



그래도 랍스타의 자태는 아름답습니다. 





석화는 두 접시 받았네요. 

싸구려 석화..ㅋㅋㅋ





짜잔..어마어마한 크기의 랍스타 입니다. 


아래 사진 처럼 차려놓고..

이게 딱 20만원 이네요. 


그래도 가족모임 분위기 나지요? 

온니 해산물 밖에 없습니다 ㅎㅎ





신선한 편이긴 하네요. 그래도 바로 잡아 올린 

노량진 수산시장 상품이니..


근데 살아있던 녀석들을 찜통에 바로 넣으니, 

미안하긴 하네요 ㅠㅜ






와우...

랍스타 살들이 아주 끝내줍니다. 


밖에서 먹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내장 맛도 기가막히고...

대게와는 달리, 랍스타 살은 오동통 하니 쫀득한게 일품이지요.





이제 곧 추석도 다가오는데..

가족들과 함께 랍스타 한번 즐겨보시와욤. 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