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각도 블로그

미세먼지 마스크 추천!

아기 뽀로로 미세먼지 마스크 kf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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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기운이 취해야 할 4월...


공원에는 꽃도 피고 기온도 크게 올랐지만,

미세먼지 걱정에 봄나들이는 이제 옛말이 되었네요.. 


중국발 미세먼지,

맞습니다. 우리 정부 아무 대책도 못 내놓고 있구요.

언제까지 지속될지 그 또한 무대책 이지요.


그렇다고 무능한 정부탓만 하시고 계신건 아니겠지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가 해야합니다.


적어도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해서, 심한날은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외출시에 마스크 착용하는 정도는 꼭 하도록 해야합니다.

그래야 우리 건강을 지킬 수가 있어요~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이지만,

공원에 가보면 마스크를 안쓰고 다니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아요~

아이들도 마찬가지구요~


아이가 쓰기 싫어 하더라도...

왜 써야 하는지 꼭 알려주고 쓰도록 해야 합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요..





미세먼지 걱정에 외출을 아예 안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아이들도 봄이면 꽃도 피고 나비도 날아다닌다는 것을 배워야 하고,

집에만 있는 것이 면역력을 더 낮출 수도 있으니까요.


적당한 야외활동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은 주의 하셔야 합니다.



공원에 가보면 미세먼지가 나쁜날이지만,

유치원에서,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소풍을 오는 경우도 많이 있더라구요.


선생님들이 아이들 한명 한명 마스크 챙기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고,

아이들은 대부분 마스크 없이 공원을 뛰어다니며 노는데...


그런 것을 보면...

아직도 미세먼지에 대해서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어요.





시급하고 심각한 문제이기에 우리 국민들은 미세먼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고,

그에 따라 정부는 최대한 빨리 대책을 마련해 국민들에게 응답해 주어야 할텐데 말이죠.


지금도 서울은 거의 매일이 회백색 하늘인데,

10년 후, 20년 후는 어떻게 될까요?

두렵습니다...


우리는 청명한 파란하늘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대부분 그렇듯,

세살 우리집 아이도 마스크 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알아 듣는지 못알아 듣는지, '마스크는 꼭 필요한거야' 라고 몇번이고 말해준 뒤에 마스크를 씌우고..

몇번 벗고 다시 쓰고를 반복한 후에야 외출을 한답니다.


kf94는 94% 여과율, kf80은 80% 여과율


kf80이면 어느정도의 미세먼지와 황사는 걸러낼 수 있다고 하구요.

kf94면 더 촘촘하게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도 있겠지만,

아직 어린 아기가 숨쉬기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 kf80이 적당할 것 같아요~






미세먼지 마스크는 일회용이라 재사용과 세탁이 안되어서 가격 부담이 조금 있네요.


그래서 약국에서 사는 것 보단 인터넷에서 대량으로 구매하는 것이 조금 더 저렴할 것 같아

쿠x에서 알아보았어요.


10개입이 17,900원,


이 제품이 약국에서는 얼마에 판매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미세먼지 마스크가 개당 3,000원 정도는 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정도면 저렴한 가격 같은데,

그래도 개당 1,800원 꼴이면 비싸긴 비싼거죠... ㅠ_ㅠ






4중 구조이고,

뽀통령~ 뽀로로가 그려져 있어, 아기들에게 더욱 친근한...

엄마들에게는 조금 더 쉽게 아이들에게 씌울 수 있어요.


끈 조절이 편리하고~

세살, 작은 아이지만 흘러내림 없이 코부분 잘 고정되고 들뜸 없어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아이에게는 잘 맞네요~)


마스크 두께가 두꺼운 편이고 쉽게 구겨지지 않아요~

마스크 벗을때 마스크에 습기가 고여있는 것을 보면 위부 공기는 잘 차단 되는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는 얼마나 답답할까~

안타까운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요.





봄이 왔네요.


꽃도 피고, 꽃냄새도 향긋한 봄.

마스크 쓰고 향긋한 봄냄새를 맡아야 한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청명한 파란 하늘 밑에서 봄나들이 할 그런날...

언제가 될까요?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