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각도 블로그

아르바이트도 최저시급 말고 주휴수당 못받는곳 있나? 



20년전에는 아르바이트 최저시급이 2500원정도?? 했던것 같은데..이제 2017년 최저시급 보니 오르기도 많이 올랐네요. 물론 옛날에는 정말 사람 부려먹으려고 썼던거고..지금은 노동자들의 권익도 상당부분 올라간 면이 있어서..점점 좋아지지 않나 싶네요. 


생각해보면 비정규직이 이런저런 보장을 받지 못하는 위치다 보니, 좀 더 비용도 높게 받아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이런 부분들이 많이 부족한듯 싶네요. 


적어도 먹고 살만큼은 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한번 아르바이트 최저시급, 주휴수당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간혹...주휴수당 같은 경우는 모르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2017년 현재의 최저시급은 6,470원 입니다. 


반드시 이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불해야 하며...

최소 6500원 정도는 줘야 하겠지요. 



이 최저시급 준수는, 1명 이상의 사업장..

즉 모든 사업장에 적용이 됩니다.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물론 이게 다가 아닙니다...

노동의 강도에 따라 시급 역시 달라져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언제쯤 제대로 정착이 될런지..





자, 그리고 아르바이트 최저시급 받는 것은 당연하거니와, 주휴수당 이란 개념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주휴수당이란...

아르바이트들이 눈뜨고 코베이는 형태가 많은데, 기본적으로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에게는 1주일에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부여해야 하며, 이 유급휴일에 지급하는 수당을 주휴수당 이라고 합니다. 


주 15시간이 넘으면...

비례하여, 반드시 지급을 받아야 하는 수당이 주휴수당 입니다. 




이 역시 지키지 않으면, 노동법에 똑같이 적용이 되는데...

썩을 사회가 아직 주휴수당을 주지않는 아르바이트가 부지기수 입니다. 


개선이 된다고는 하지만..

글쎄요, 아직까지 주휴수당을 주는 업체를 많이 보진 못한것 같네요. 






정리를 대략 했는데...

10년전과 현재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10년 전에 비하면 70% 정도 올라갔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물가 상승율도 빅맥이나 자장면에 비교해보면, 

절대 적게 올라간게 아니지요..


저 어릴때 짜장면이 2500~3천원 정도 했으니 

흠....그냥 거의 비슷하게 올라간것 같네요. 


근로자와 기업의 차이를 좁히고자 하긴 한다는데..글쎄요..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