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각도 블로그

재미있는 영화 추천, 체이싱 매버릭스.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 한편은 2012년도에 어마어마한 화제작이었던 체이싱 매버릭스 입니다.

국내에서는 크게 흥행을 하지 못했지만, 본 사람들은 엄지척!! 

내용도 아주 좋고...네이버 영화평점도 9점을 넘었습니다. 


흔히 볼수는 없는 소재인 서퍼들의 이야기였고, 주연은 제라드 버틀러와 조니 웨스턴이 분했습니다. 


재미있는 영화 추천, 체이싱 매버릭스 한번 보시고 가실게요.~ 




체이싱 매버릭스는 실화를 다룬 이야기 입니다. 


실제 인물인 제이모리아라티를 조니웨스턴이 분했는데,

롱보트 서핑에서 전설적인 인물이라 합니다. 





제이는 매버릭스 지역에서 서핑을 주로 했고, 16살에는 위험천만한 큰 파도를 타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지요. 



어마어마한 사진입니다. 

안타깝게도 제이는 22살에 프리다이빙 중에 사고로 익사를 해서...서퍼로써의 인생을 마쳤다고 하네요. 


체이싱 매버릭스는 바로 제이의 성장과정을 실제로 다룬 이야기 입니다. 

서핑에 살고 서핑에 죽는 서퍼들의 드라마...







제이의 멘토 프로스티역에 제라드 버틀러가 분했습니다. 


위험하지만 현실로부터 해방감을 찾는 유일한 탈출구는 바로 서핑. 

항상 죽음의 공포감과 가족을 위한 책임감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되며....



제이 또한 불행한 처지를 극복하기 위하여 시작한 서핑, 

현실에서는 용기가 부족한 자신을 극복하기 위하여, 서퍼로써 계속 도전을 하게 됩니다. 



매버릭이라는 녀석, 마녀와도 같은 거대한 파도를 타기위해 프로스티는 제이를 끊임없이 훈련 시킵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기 위한 정신적 훈련....


파도에 휩쓸렸을 때 체력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육체적 훈련, 

모든걸 해내는 천상 서퍼 제이 모리아리티.




두려움을 극복해 내는 제이의 성장과정.,,.,

거대한 파도 매버릭을 마주했을때, 죽음의 고비를 넘기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제이의 용기...




그리고 훌륭히 서핑을 완성해 내는 그의 모습...


스토리는 매우 단순합니다. 

그리고 액션대작은 아니지만...


스토리 연결이 매우 박진감 넘치고, 감동적입니다. 




이 여름...시원하게 즐길수 있는 영화로 무한 추천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