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각도 블로그

블록체인 가상화폐 관계 , 대체 뭐냐??


작년 말부터 가상화폐 투자가...

어느정도 대중화된 시점입니다만...


사실 가상화폐란 블록체인에 기반한 기술입니다만,

블록체인 가상화폐 관계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각종 토론에서도 나왔던 블록체인 기술, 대체 뭘까요? 


블록체인 가상화폐 관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가상화폐의 역사는 오래되었습니다. 


2009년부터 시작되어 벌써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가상화폐 = 비트코인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고, 아직까지도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개념도 없으신 분들도 많습니다. 


먼저 이 기술을 이야기 하기 전에...

경제학적으로 알아야 할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거래라는 개념입니다. 


태초에...

원시시대, 선사시대부터 물물교환이라는 형태의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처음에는 물물교환이었으나...

점점 업종이 늘어나며 가치교환, 즉 화폐교환으로 

사회가 변하기 시작했고...고려시대 은병이라는 화폐를 

시작으로, 엽전...지폐 등등...현대로 거슬러 올라올수록

좀더 가볍고, 좀 더 편리한 매개체로 화폐가 발전하였으며...


인터넷, 컴퓨터가 등장하면서 카드지불, 계좌 이체라는 

개로운 결제시스템이 도입 됩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동전들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지않지요??





화폐는 끊임없이 발전 하였으며....


온라인 카드지불이 주요 거래수단이 되자, 

거래와 함께 장부작성까지 자동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장부가 없던 시절에는...

단순하게 현금계산을 하고나면, 차후에 거래를 했다는

기록이 남지를 않기 때문에..거래를 입증하기 곤란하다는

점이 있었으나...지금은 그렇지 않지요. 


나름 많이 편리한 세상이다 보니...

그리고 확실한 세상이다보니, 


금융사기 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고...

쉽게 사람을 믿을수가 없게 되네요. ㅎㅎ






자, 하지만 지금까지의 이런 거래 기술은...


카드결제 등을 활용하면, 장부작성까지 되어 편리합니다만,

그 거래 내역은 중앙은행에서 통제합니다. 


간혹...

우리가 카드결제 내역을 온라인으로 보려할때

최근 6개월간 기록만 볼수 있다는 등...제한이 많지요. 


이때, 전세계 사람들 누구나 장부를 작성하는 방법,

그리고 탈 중앙화...분산화된 장부를 작성하는 새로운 

플랫폼 기술이 블록체인 입니다. 


기존 은행이 필요없이...

거래 상대자들만이 화폐를 주고 받아 서로에게 내역을 

남기고...거래 시에...하나의 블록에 기록을 남기고,

그 블록은 평균 10분에 하나씩 생성이 되어

0번 블록의 등장부터 그렇게 약속을 합니다. 


즉...

기존에는 거래 당사자 두명의 거래를 은행이 통제하고...

만약 은행이 해킹을 당하거나, 은행에서 거래내역을

없애버리면 정장 거래주체들의 기록이 없어지는 것에 반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면, 해킹이 불가능하며...

중앙은행의 통제를 벗어날수 있습니다. 





각 블록마다 거래 행위에 대하여 기록이 되는데,

그 블록 하나하나 전부 해킹이 불가능 합니다. 


때문에 블록체인이 대중화 되면, 

정치인들이 더 투명한 국정운영을 하게 

만들수 있다고 하지요. 


이런 블록체인 기술등을 파고들면 머리 아픈것이 한도 끝도 없지요. 


위 내용들만 숙지하고 있어도...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